"옛날 김광현이 아니잖아요"…그러나 사령탑은 걱정하지 않는다, 왜?
2023 08-2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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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옛날 김광현이 아니지 않나. 단순하게 생각하면, 예전에는 강력한 구위로 직구와 슬라이더로 압도했다. 지금은 변화를 조금 줬다. 타자들이 느낄 때 어느 정도 세월은 봐야 한다. 그 세월을 다른 점들도 채워 가고 있는데, 어제(25일)는 공들이 높아서 맞아 나갔다"고 되돌아봤다.
김 감독은 "(부진한) 2경기 전에는 잘 던졌다. 매 경기를 김광현이기 때문에 완벽해야 한다는 기준으로 보고 있으니 기대치가 떨어질 수도 있지만, (김)광현이도 사람이다. 다음 경기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SSG는 26일 현재 57승47패1무로 3위에 올라 있다. 2위 kt 위즈(60승47패2무)와는 1.5경기차, 선두 LG 트윈스(65승39패2무)와는 8경기차가 난다. 선두권에서는 많이 멀어졌지만, 포스트시즌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려면 2위와 격차를 좁히는 데 주력해야 한다.
김 감독은 "김광현이 해줘야 한다. 맥카티, 엘리아스까지 기본적으로 그 세 선수가 중심을 잘 잡아줘야 한다. 우리는 이제 39경기가 남았으니까. 여기서 승수를 올려야 한다. 그 선수들이 안정이 되면 타격이 침체해도 올라올 수 있다"며 김광현을 비롯한 선발진이 남은 시즌 더 힘을 내주길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