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선수들이 많은 대표팀 마운드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는 게 오승환의 생각. "어제 경기가 오히려 잘됐다고 생각한다. 문제점이 확실하게 나왔다"고 짚은 오승환은 "만약 그 문제가 해결이 안 되고 계속 반복한다면 선수들도 잔소리를 들어야겠지만, 아직은 과정이니까 오히려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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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을 앞둔 16일 도쿄돔에서 취재진과 만난 오승환은 '볼넷이 너무 많이 나왔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표팀에서 많은 선수가 도쿄돔이 처음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오승환은 "많은 선수가 도쿄돔에서 경기하는 게 처음이지 않나. 고척돔에서 하는 경기와는 분위기가 너무 다르다. 그래서 (투수들의) 리듬이나 템포가 많이 깨질 것"으로 내다봤다.
15일 경기에서 대표팀 투수들은 구심 젠 파월의 들쭉날쭉하고 좁은 스트라이크 존에 애를 먹는 모습도 보였다. 스트라이크라고 생각하고 던진 공이 볼 판정을 받은 뒤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짓고, 이후 볼넷을 내주며 무너지는 장면이 여러 차례 나왔다. KBO리그 정규시즌에 도입된 ABS(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에 익숙한 투수들이 인간 심판의 존에 적응하지 못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에 관해 오승환은 동의하지 않았다. 오승환은 "저는 ABS존은 타자 쪽에 더 영향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투수는 그 핑계를 안 댔으면 좋겠다"며 "ABS가 있다고 해서 그 존을 보고 던지는 투수는 별로 그렇게 많지 않다"는 생각을 말했다.
끝으로 오승환은 "어차피 평가전이다. 앞에 '한일전'이라는 타이틀이 붙으니까 예민하게 보는 분들도 많지만, 어차피 모든 게 3월 본선에 맞춰져 있다"면서 "어제같은 경기가 나온 게 오히려 괜찮다고 보고 있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뭔가 기자들은 지적하고 비판하려고 질문 했는데 오승환이 아닌데요? 하면서 선수 입장에서 대답 잘한듯
abs에 익숙한 투수들 지적하고 거기에 익숙해져서 국제대회에서 안좋다는 말은 일부 팬들 사이에서도 나왔는데 되려 abs 존 보고 던지는 투수 없다 타자들이 영향이 있을것 이라고 잘라 말한것도 좋다
아까 다른 기사에는 abs 핑계대지말라는 말만 딸랑 있엇는데(잘라 말해도 맞말이긴함) 앞뒤로 저렇게 말한건 또 몰랐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