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ㄱ 우리동네에 8평짜리 분리형 원룸이 500/30에 올라왔어... 자취하고 싶은데....
위치는 서울 근처에 있는 경기도야.
내가 태어나서 계속 살고있는 동네고
암튼 집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1층+8평+분리형 원룸 500/30에 올라왔어.
오피스텔 아니구.
원룸만 있는 빌라 아니구
1층과 지하에 상가가 있는 다가구 주택이야.
1층은 500/30인데
3층에도 월세 매물이 있어.
3층은 10평 분리형인데 500/35로 올라와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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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물을 7년전부터 알고있었던 건물이고
집주인인 할아버지랑도 아는 사이인데
집주인 할아버지한테두
"저 이 집 나오면 저 꼭 말해주세요" 했었는데
지금 부동산 찾다가 발견했지 모야....
(지금은 할아버지가 치매가 있으셔서
아들이 관리하고 있는거 같아!)
암튼 집이랑 건물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고,
건물 지하에 교회가 있는데
교회 목사님 사모님이 로비랑 입구를
매일매일 깨끗하게 청소해주시는걸로 알아.
(나는 아멘걸이라 건물에 교회있는거 아무렇지 않긴 함)
근데 내가 고민하는 이유는
나는 지금 최근에 집에 일을 해결하느라 수중에 500만원이 없어.....
솔직히 퇴직금 중간정산 받으면 가능할것 같긴 한데
회사가 지금 어려워서 해줄까 모르겠구
내가 지금 고정지출이 거의 100만원이긴 한데,
(지금 고정지출 높은건 여름정도 되면 해결되는 문제이긴 함)
본가랑 가까워서 비용이 막 엄청 많이 들것 같지도 않고...
암튼 결론은 자취 하는게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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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자취해야지 하고 계획했는데,
내 계획은 지금 높아진 고정지출이 해소되는
올 가을 즈음에 자취하는 거였는데
갑자기 내가 몇년전부터 탐내던 매물이 올라오니까
가고싶은 마음이 확!! 들면서 초조해지면서도 ㅠㅠㅠㅠ
비용을 생각하니까 조금 고민이 되서 ㅠㅠㅠㅠㅠㅠ
일단 내일 집은 보러 갈거야......
참고로 내 나이 30대 후반이야.......
진작에 자취했어야 할 나이 ㅠㅠㅠㅠ 언제 자취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