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4년 재취득' 악법은 놔두고 만만한 김재환만 문제삼는 KBO...4년 전에는 왜 승인했나요 [더게이트 이슈분석]
12-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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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구단 관계자는 "몇 해 전 다른 구단 단장이 실행위원회에서 재취득 연한을 없애자는 제안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다른 구단들의 별다른 호응이 없어 논의가 진전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른 야구 관계자는 "선수들 중에서도 가급적 4년 이상 계약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선수협 차원에서 이 부분을 강하게 요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구단들이 이른바 김재환법을 실제로 도입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내년 시즌 개막 전까지 도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지만 한 단장회의 참석자는 "좀 더 논의가 필요할 것 같다. 내년 초 열리는 실행위에서 좀 더 논의할 것으로 보이고 실무진 의견도 수렴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규약 개정으로 가려면 정식 안건으로 올라와서 논의돼야 하기 때문에 다음 실행위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